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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BTS, 그래미에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어…뛰어넘을 장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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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대면 공연…"새로운 챕터 시작, 한국 콘서트도 예정"

리더 RM "BTS 성공에 아미 기여도 50%, 나는 5%뿐…겸손할 수밖에"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김예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를 두고 아쉬움과 의욕을 동시에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어렸을 적 그래미 시상식 무대를 보며 자라왔기에 아직도 후보에 올랐다는 게 설레고 기대도 된다"며 "당연히 쉽지는 않겠지만 뛰어넘을 장벽이 있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