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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토킹 살인' 김병찬 검찰 송치…"정말 정말 죄송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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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상 보복살인 등 8개 혐의로 적용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집요한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한 김병찬(35·구속)이 보복살인 등 혐의로 29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김씨는 포토라인에 서서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취재진 요청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연신 "죄송합니다"만 작은 목소리로 되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