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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한 경기에 어시스트만 3개를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경기 4연승을 달렸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제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5라운드 생테티엔과 원정 경기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최근 리그 경기 4연승, 6경기에서 5승 1무 상승세를 이어간 파리 생제르맹은 13승 1무 1패, 승점 40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메시는 1대 0으로 뒤진 전반 45분 프리킥으로 마르키뉴스의 선제골을 이끌어냈고, 후반 34분 앙헬 디마리아, 추가시간에 마르키뉴스의 골을 차례로 도와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후반 40분 네이마르가 상대 태클로 왼쪽 발목이 꺾이면서 교체돼 나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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