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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미크론, 백신 안 들을 수도"…"2~3주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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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아공 정부가 공식 발표한 코로나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를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특히, 기존 백신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는데, 2~3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최고 권위자인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미국 내에도 오미크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