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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지우♥' 레이먼킴, 현직 셰프에 라면 끓여달라는 아내에 투정.."잘 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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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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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셰프 레이먼킴이 아내 김지우의 아침을 직접 챙겨주며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

레이먼킴은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공연 가기 전에 뜨거운 국물 먹고 싶다 하길래 뭐 해줄까 했더니 그게 굳이 꼭 집어서 #라면이라는 김 배우에게 라면을 끓여주려 자기도 먹겠다는 루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 배우는 사골 국물에 라면 1/2개 넣은 후 기호에 맞춰서 아무것도 안 넣고 김치와 참치캔 따로. 김루아는 사골 국물에 라면 1/2개 넣고 달걀 풀고 싱겁게 끓여 찬밥 추가. 일요일 아침부터 라면을 잘 먹는구나”라며, “그런데 말이다. 둘이 왜 소 잡는 칼을 닭 잡는데 쓰니. 차라리 아침에 티본 스테이크나 스튜를 해달라고 해. 집에 현직 요리사가 있다고”라고 덧붙였다. 실력 있는 현직 셰프에게 라면을 부탁한 아내와 딸에 대한 귀여운 투정을 더한 것.

그러면서 레이먼킴이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이 끓여준 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는 김지우의 모습과 딸 루아가 담겨 있었다. 아내와 딸의 취향에 맞게 라면을 직접 끓여주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낸 레이먼킴이었다.

레이먼킴은 뮤지컬 배우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레이먼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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