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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박형식, 사악한 백현진 계략 간파 '반전+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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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해피니스 / 사진=tvN 해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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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해피니스' 박형식이 범상치 않은 형사 촉을 자랑했다.

2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극본 한상운·연출 안길호)에서는 감염병보다 섬뜩한 601호 오주형(백현진) 악행을 사전에 간파한 정이현(박형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101동에 머무는 외부인들과 입주민들 간 갈등에서 시작됐다. 201호에서 머무는 청소용역 고세규(김영웅)·지문희(이지하) 부부는 공실인 1102호 사용을 원했다. 하지만 동 대표인 오연옥(배해선)은 반대했다. 다른 입주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입주민들은 계엄령이 해제되고 아파트가 봉쇄가 풀릴 때까지 버티기로 했다.

이때 윤새봄(한효주)은 비가 오리라는 것을 알렸다. 부상으로 야구선수 꿈을 포기한 정이현의 ‘날씨 예감’을 믿어서다. 그리고 실제로 비가 내렸다. 전기와 수도가 끊긴 아파트에 단비가 반갑게 내린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오주형은 사악한 계획을 꾸몄다. 사망한 헬스 트레이너 김승범(주종혁) 차량에서 훔친 '넥스트'를 자신이 준비한 물과 음료에 몰래 넣어 입주민들을 '광인병'(리타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려고 한 것. 자신이 아내 박민지(백주희)를 살해한 것을 완전 범죄로 덮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일찌감치 오주형이 의심스러웠던 정이현은 김승범 차량에 '넥스트' 대신 자신이 먹던 소화제를 가져다 놨다. 결국 오주형의 사악한 계획은 실패했고, 대신 정이현과 윤새봄에게 꼼짝없이 붙잡히는 신세가 됐다.

또한, 이날 정이현은 오연옥이 왜 입주자 대표에 목매는 이유도 간파했다. 입주자 대표가 돼 공금 횡령을 목적으로 아파트에 들어온 사실을 알고 오연옥에 경고를 날렸다. 그러나 이는 정이현과 윤새봄에게 새로운 위기로 다가왔다. 이미 오연옥·선우창(차순배)에게 정신적으로 지배당한 김정국(이준혁) 때문이었다. 김정국은 윤새봄 손에 난 상처에 대해 오연옥·선우창 부부에게 이야기했고, 정이현과 윤새봄이 격리되어야 하는 빌미가 됐다. 어린 시절부터 각별했던 김정국에게 배신당한 정이현.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일상이 형사 그 자체인 정이현을 연기하는 박형식은 표정부터 몸짓까지 캐릭터에 몰입한 상태였다. 자연스러움을 넘어 캐릭터와 하나로 동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박형식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정이현. 그렇기에 극 전개가 진행될수록 작품에서 활약하는 박형식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

한편 박형식이 활약 중인 '해피니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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