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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못 품은 '배구여제' 김연경 "중국리그 시작합니다" 다부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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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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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연봉까지 깎으며 국내리그로 복귀했다가 다시 해외로 떠난 김연경이 중국리그 시작을 알렸다.


IBK기업은행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소란스러운 여자배구의 현재를 떠올리면 한국이 품지 못한 '배구여제'의 소식에 아쉬움이 더해진다.


김연경은 26일 다홍색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내일부터 중국리그 시작합니다. 경기 보고싶으신 분들은 SPOTV와 함께 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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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지난해 10년만에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깜짝 복귀하며 국내 여자프로배구에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지난 7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출전한 '제32회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를 4강까지 올려놓으며 모든 것을 쏟아놓은 뒤 해외리그를 선택했다.


세계최강의 실력과 그에 걸맞는 대우를 생각하면 해외리그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고려하고도 한국행을 선택한 김연경이 왜 다시 중국으로 떠날 수 밖에 없었는지도 생각하게 된다.


김연경은 복귀 후 같은 팀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과 불화설 등이 불거지며 마음고생을 했고, 결국 더 먼 곳으로의 비상을 선택했기 때문. 그가 떠난 자리에서 여자프로배구는 다시 무단이탈, 항명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연경의 새로운 도전에 동료와 팬들은 응원을 전했다. 배우 한지민은 "아자아자 부상없이 화이팅"이라고 응원했고, 쇼트트랙 선수 출신 박승희, 프로야구 KT위즈 황재균을 비롯해 터키리그에서 함께 뛴 동료선수들도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김연경이 합류한 상하이는 27일 오후 7시 중국 광둥성 장먼시 장먼스포츠센터에서 랴오닝과 2021~2022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3년만의 중국복귀전이다.


지난 25일 개막한 중국 여자배구리그는 2022 베이징올림픽으로 일정이 단축돼 내년 1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연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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