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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솔져스' 홍범석, 장애물달리기서 김창완에 짜릿한 역전 성공

스타투데이 박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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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솔져스' 홍범석, 장애물달리기서 김창완에 짜릿한 역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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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소방관' 홍범석이 장애물달리기 미션에서 원래 1위였던 김창완을 넘어섰다.

26일 방송된 SBS '더솔져스'에서는 선착순 장애물달리기 미션을 통한 탈락자 후보 결정전이 공개됐다.

1조 요원들이 마지막으로 장애물달리기 미션에 참가했다. 첫 번째 선착순 미션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1위를 차지한 홍범석, 기습으로 진행된 탈출미션을 미리 예측, 팀원들의 빠른 탈출을 도왔던 김창완이 속한 조였다.

홍범석은 "전 무조건 1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고, 김창환도 "1등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상중은 마지막 조에게 "앞선 조들 가운데 전원이 임무를 완수한 조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가장 빠르게 구름사다리를 넘은 김창완은 송병석이 그토록 고전했던 180KG 타이어도 가볍게 뒤집었다. 반면 두번째로 온 홍범석은 김창완과 달리 타이어 앞에서 고전했다.

김창완은 외줄 오르기에서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그러는 동안 홍범석도 무서운 속도로 따라잡기 시작했다. 홍범석은 포복 철조망 구간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홍범석은 "저도 체력을 많이 써 엄청 힘든 구간이었는데, 눈 앞에 1등이 있으니 저도 아무 생각 없이 포복했다"고 말했다. 홍범석은 9분55초로 모든 요원들 중 최고 기록으로 8개 코스를 극복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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