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8건으로 늘었습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백운면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멧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4일 단양에서 첫 확진을 시작으로 제천 백운면과 송학면에서 5건, 단양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3건 등 8건이 확진되는 등 도내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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