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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팝핀현준, 2억 슈퍼카 찌그러졌는데…"쿨하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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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대인배' 팝핀현준입니다.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씨의 미담이 화제입니다.

그는 어제(25일) 오후 자신의 2억 원 상당 슈퍼카를 몰고 가다 뒤따라오던 버스에 받혔습니다.

이 사고로 번호판이 찌그러지는 등 차량이 훼손됐는데, 팝핀현준 씨는 버스기사에게 별다른 책임을 묻지 않고 그냥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영상에는 번호판 부근을 살피던 팝핀현준 씨가 사고를 낸 버스기사에게 "괜찮아요. 들어가세요 선생님. 안전운전 하세요"라고 말한 음성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