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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불붙는 OTT 시장

대단한 K-콘텐츠…일본 넷플릭스 순위 톱10 중 8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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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넷플릭스 '지옥'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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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넷플릭스 TOP 10 순위 중 8개의 한국 작품이 이름을 올리면서 또 한 번 한류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25일 일본 넷플릭스에 따르면, 일본 넷플릭스 TOP 10 중 1위는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차지했다. 이어 2위부터 7위까지는 KBS2 사극 ‘연모’,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영화 ‘엽기적인 그녀’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10위 역시 한국 드라마인 tvN ‘갯마을 차차차’가 차지했다.

1위에 오른 ‘지옥’은 공개 하루 만에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전례 없는 열풍을 일으켰던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1위에 오르기까지 8일이 소요됐다는 점과 비교해도 이는 괄목할 만한 반응이다. CNN은 ‘지옥’이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9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초에는 오스카 수상 직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자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기생충’으로 촉발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OTT의 시대를 맞아 다시금 폭발하게 된 양상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집콕 시대를 맞아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의 열풍이 시작됐다”며 “드라마에 나오는 한국 음식 관련 재료와 레시피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유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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