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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유수, 국해성, 강동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FA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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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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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의 전유수

KT의 전유수, 두산의 국해성, NC의 강동연이 2022년 퓨처스리그 자유계약선수로 승인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26일) 퓨처스리그 FA로 공시된 14명 중 FA를 신청한 3명을 승인했다고 알렸습니다.

퓨처스리그 FA 제도는 2군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에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해 신설됐습니다.

퓨처스리그 FA 자격 대상은 소속, 육성, 군 보류, 육성군 보류 선수로 KBO리그 1군 등록일이 60일 이하인 시즌이 통산 7시즌 이상인 선수가 해당합니다.

KBO리그에서 145일 이상 등록됐던 선수와 기존 FA 계약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각 구단은 타 구단 소속 퓨처스리그 FA를 3명까지 계약할 수 있으며 FA 선수 획득 구단은 계약하는 선수의 직전 시즌 연봉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금으로 원 소속구단에 지급해야 합니다.

전유수의 2021년 연봉은 1억 500만 원, 국해성은 5천만 원, 강동연은 4천400만 원입니다.

아울러 퓨처스리그 FA 선수와 계약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를 반드시 소속 선수로 등록해야 합니다.

연봉은 직전 시즌 연봉의 100%를 초과할 수 없고, 계약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공시된 세 명의 선수들은 내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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