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개 식용 금지' 사회적 합의 추진…내년 4월까지 결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개 식용 문제를 어떻게 할지 논의할 민관 사회적 기구가 다음 달 출범합니다. 실태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4월까지는 합의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개고기 식용 논란이 본격화한 건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부터입니다.

개고기 식용은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불법이란 지적이 있었지만,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조차 찬반양론이 첨예하다며, 사회적 논의가 선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