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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단독] 바지 내리고 새벽 배송…"소변 급해서" 황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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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배송을 하던 배달원이 바지를 벗은 상태로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명도 황당했는데,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흘 전 새벽, 서울 상일동 한 아파트 7층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남성 배달원이 바지와 속옷까지 완전히 내린 채 배송 물품을 들고 복도를 지나갑니다.

바로 위층에서도 같은 상태로 나타난 이 남성, CCTV를 보고 멈칫하더니 슬며시 뒤로 돌아 바지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