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 서울 잠실 아프리카 콜로세움서 진행
롤·스타·피파 등 인기 BJ 참여 e스포츠 이벤트
e스포츠 관계자들 이야기 듣는 토크콘서트도 마련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가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막한 ‘프리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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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아프리카TV(067160)의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이 본격 개막했다.
아프리카TV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프리콘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프리콘은 게임과 e스포츠를 매개로 자유롭게(Free)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처럼 함께(Con)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개막행사 인사말을 통해 “e스포츠와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프리콘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원 아프리카TV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이용자와 BJ들이 각자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곳 아프리카TV에서 e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열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e스포츠 커리어패스, 승부 예측 시스템, NFT와연계, BJ 지원 프로그램 등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e스포츠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2021 프리콘에서는 e스포츠 업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인기 게임 BJ가 참여하는 e스포츠 경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개막 첫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정인호 해설위원, 권이슬 아나운서 등이 올라 e스포츠 중계진이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는 4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돼, e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번 프리콘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 철권7, 전략적 팀 전투(TFT), 피파온라인4 등 다양한 게임 종목의 e스포츠 경기를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21 프리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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