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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과 재결합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ET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던 도중 킴 카다시안을 언급하며 재결합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나는 실수를 저질렀다. 남편으로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을 공개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가능한 한 우리 아이들 옆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집을 나와서도 우리 집 바로 옆의 집을 구했다. 하지만 나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카니예 웨스트의 이 같은 연설은 킴 카다시안이 피터 데이비슨과 손을 잡고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된 지 며칠만에 이뤄진 것.
카니예 웨스트는 앞서 드링크 챔스와의 인터뷰에서 킴 카다시안을 여전히 와이프라고 언급하며, 자신은 이혼을 하고 싶지 않으며 어떤 서류도 본 적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올해 2월 카니예 웨스트의 정신적 문제로 이혼했으며, 킴 카다시안은 코미디언 피터 데이비슨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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