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통영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의료 대응체계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경남 통영시청 전경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지역 의료기관 4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의료영역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강태훈소아청소년과의원, SCH서울아동병원, 통영정신건강의학과의원, 새통영병원 등 4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특히 새통영병원은 365일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이 있어 공휴일과 야간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뿐만 아니라 아동보호 영역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아동보호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