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청 전경 |
(통영=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지역 의료기관 4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의료영역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강태훈소아청소년과의원, SCH서울아동병원, 통영정신건강의학과의원, 새통영병원 등 4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특히 새통영병원은 365일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이 있어 공휴일과 야간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뿐만 아니라 아동보호 영역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아동보호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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