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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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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Swing] 김한별의 큰 아크와 유연한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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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2019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한별은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2015년부터 4년간 국가 상비군을 지낸 김한별은 아마추어 시절 2017년 제15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제64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한별은 2018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해 공동 16위에 올랐고 2019년 대상 QT를 공동 5위로 통과하며 투어 프로로 활약 중이다. 김한별은 2020년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 YAMAHA·HONORS K 오픈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헤럴드경제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한별. [사진=KPGA]



김한별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김한별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301.69야드로 6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5.75%로 42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71.71%로 14위, 평균 타수는 70.8타로 13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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