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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희진의 뼈 있는 한 마디…"선수는 선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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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배구 기업은행이 주장의 무단이탈과 감독 경질 논란에도 시즌 2승째를 거뒀는데요, 에이스 김희진 선수는 선수의 본분을 강조하며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기업은행 선수들은 더 이를 악물었습니다.

새로 주장에 선임된 리베로 신연경이 온몸을 던져 뒤를 받쳤고 국가대표 김희진과 표승주에 그동안 부진을 보이던 외국인 선수 라셈까지 날아오르며 개막 후 첫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