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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레전드' 사비 감독도 부임과 동시에 바르셀로나를 바꾸지는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노우에서 개최된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에서 벤피카와 0-0으로 비겼다. 2위 바르셀로나(2승1무2패, 승점 7점, -4)는 3위 벤피카(1승2무2패, 승점 5점, -4)와 승점 차를 벌리지 못해 16강을 확정짓지 못했다.
3-4-2-1을 가동한 바르셀로나는 멤피스 데파이를 최전방에 내세웠지만 골을 맛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벤피카 수비에 막혔다. 후반 38분 아라우호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이겼으면 16강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12월 9일 뮌헨 원정에서 비겨도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가 뮌헨과 비기고 벤피카가 홈에서 최약체 디나모 키예프(1무4패)를 이길 경우 벤피카가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간다.
바르셀로나는 뮌헨 원정에서 무조건 이겨야 자력으로 16강에 간다. 득점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9골)를 보유한 뮌헨은 챔스 5연승 무패를 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1/23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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