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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마을서 주민 200명 넘게 확진…대부분 백신 미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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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안의 한 마을에서 2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확진됐습니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공동 생활해오던 곳인데, 확진자 대부분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4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천안시 광덕면의 한 마을입니다.

이 작은 마을에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231명의 주민들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