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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사람 먼저 살리자"…불타는 차에 뛰어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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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리던 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길에 휩싸였는데, 지나가던 시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섰습니다. 덕분에 차 안에서 의식을 잃었던 운전자와 동승자까지 2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1일, 부산의 한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차량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택시기사가 사고 차에 달려가 운전자를 꺼내 보려 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