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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병원에 일일이 전화 돌려야…" 체계 없는 병상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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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도 800명 넘는 확진자가 병상을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70세 이상이거나 지병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가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건데 취재해보니, 중환자 병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조동찬 의학 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정부는 중환자실 부족이 심각하다며 대책을 내놨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장관 (지난 19일) : 준중증 병상 454개와 중등증 병상 692개 확충을 서둘러 확보하기로 (하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병상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