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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마을이 곧 교회…공동생활하다 주민 23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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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안의 한 마을에서 200명 넘는 주민들이 확진됐습니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공동생활해온 곳인데, 아직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4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천안시 광덕면의 한 마을입니다.

이 작은 마을에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231명의 주민들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