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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인스타 |
하재숙이 남편과 전 남편을 동시에 만났다.
23일 오전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잠깐 전 남편(a.k.a 배변호사)&꾸준히 내 남편(이스방) 2.언제만나도 기분좋아지는 전혜빈만세 3.서울에서 만나니 연예인맞네&컨츄리맨맞네 4.멋진꿈꾸며 살아가길~뚜기뚜기오뚜기 우리 홍제이 5.고성댁 진정해 6.백년만에 도시서타일 음식들 #서울나들이#나도시좋아했네#고성댁"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재숙이 남편 이준행과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최대철의 팔짱을 끼고 있다. 최대철과 이준행의 사이에서 고개를 흔들고 있는 하재숙의 유쾌한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하재숙은 '오케이 광자매'에 함께 출연했던 전혜빈 등과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전혜빈의 "언니 아쉬웠어 또 만나용"이라는 댓글에 하재숙은 "너보믄 참 기부니가 좋아져...곧 쏘주 찐하게 달리잣!!!펭수마이크와 함께!!!!미친듯이!!!!!"라는 답장을 남겨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다. 또 KBS2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신마리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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