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밀키트 실습론 강의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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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역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관련 자영업자 70명을 대상으로 '희망두배로 사관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판매, 캠핑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밀키트 제품 관련 등이다.
또 매장을 운영하며 밀키트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과 밀키트 제작 및 세팅, 온라인 스토어 세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동추원FNB 박동신 대표가 4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문을 열었으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업에 바쁜 자영업자들을 대신해 백년가게 지정 사업 등 국가지정사업에 대한 안내 및 선정 지원 컨설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교육 참여 자영업자 중 기존 밀키트 제품이 완성돼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디지털커머스 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1 영남대 의대 의학통계 빅데이터 발표회
영남대학교 의대와 영남대 의과학연구소는 2021 영남의대 의학통계·빅데이터 오픈 클래스(OPEN Class)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영남대 의대의 연구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신 의학연구방법 동향에 대응해 크게 빅데이터 연구와 인공지능 연구의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마다 해당 연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자들을 초빙해 새로운 의학통계방법론에 대한 각자의 연구 방법을 전수했다.
첫번째 빅데이터 연구 세션에서는 비뇨의학교실 고영휘 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재민 교수, 내과학교실 강석휘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하면서 경험했던 시행착오와 연구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방법론인 인공지능 연구에 대해 신경외과학교실 전익찬 교수와 재활의학교실 장민철 교수가 해당 연구를 처음 시작하는데 필요한 준비와 단계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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