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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최고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AMA’ 수상 현장 영상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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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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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최고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공유해 감동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49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페이버릿 듀오/그룹’ ‘페이버릿 팝 송’ 부문까지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뷔는 방탄소년단이 제일 처음 수상한 ‘페이버릿 듀오/그룹’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 속에는 생생한 현장의 반응과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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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이 영상을 ‘BTS and ARMY’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올려 팬들과 감동의 순간을 나눴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히트송 'Butter'로 2021년 최고의 음반 타이틀을 안았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발표한 '2021 히트메이커(Hitmakers)'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음반(Record of the Yea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버라이어티는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지난 5월 발표된 'Butter'는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을 비롯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들은 완벽한 히트작을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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