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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뉴스딱] 버스 내리려고 미리 일어났다가 '꽈당'…누구 책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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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버스가 정차할 때 승객이 미리 일어나다 넘어져 다쳤다면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요?

버스회사 측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7년, 시내버스 승객 A 씨는 하차 준비를 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가방을 메던 중 정차하는 버스 반동 때문에 뒤로 넘어져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총 치료비는 113만 원가량이 나왔는데, 이 가운데 97만 원을 건보공단이 지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