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은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르피가로 인터뷰에서 최근 한류 확산세를 이렇게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산업 수출과 정부 지원 등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 인터뷰는 르피가로 20일 자에 'K-컬처, 한국의 수출 첨병'이란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황 장관은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상 4관왕에 오른 데 이어 일어난 '오징어 게임' 현상은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연장선 상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이어 "한류 열풍이 K-팝과 K-드라마를 넘어서 K-뷰티와 K-푸드에도 불기 시작했고, 한국의 생활 방식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르피가로는 문체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의 문화산업 수출이 108억 달러로, 2년 만에 12%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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