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 시간) 오전 열린 2021 AMAs에서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마이 유니버스' 무대를 펼치고 있다. 왓챠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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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 시간) 오전 열린 2021 AMAs에서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마이 유니버스' 무대를 펼치고 있다. 왓챠 캡처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합동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22일 오전(한국 시간)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s)에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공연자(퍼포머)로 무대에 올랐다. 사회자는 "세계 최고의 밴드들이 모였고, 최초로 함께 공연한다. 콜드플레이와 BTS다"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선공개된 '마이 유니버스'를 불렀다. 편안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핸드 마이크를 들고 시원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렬한 환호 아래 두 밴드는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2017년 처음으로 공연자로 초청받아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 타이틀곡 '디엔에이'(DNA)를 불러 AMAs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마이 유니버스' 합동 공연뿐 아니라, '버터'(Butter)로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팝송'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처음 노미네이트된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미국 ABC 방송사가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가수에게 음악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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