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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1위 전북 지고, 2위 울산 이겼다…승점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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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의 우승으로 끝날 듯하던 K리그가 정규시즌 2경기를 남기고 다시 안개에 휩싸였습니다. 선두 전북이 지고, 2위 울산이 이기면서 두 팀의 승점이 같아졌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에서 사실상 방출된 수원 FC 외국인 선수 라스가 친정팀에 일격을 가했습니다.

라스는 전반 19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이영재의 선제골을 이끌어냈고 10분 뒤 무릴로의 패스를 받아 직접 골망을 흔든 뒤 세리머니를 자제하며 옛 동료들을 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