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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혼하니 불법체류자…"재혼 후 출산해도 추방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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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에서 온 여성이 한국인과 결혼해 아기까지 낳았는데, 우리나라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 한 차례 이혼한 것 때문에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건데, 코로나 사태로 상황은 더 꼬였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69세 아버지와 1년 9개월 된 아들.

[안녕하세요 해야지.]

셋이 사는 집에 주민등록상 가족은 이 둘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