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골프 시즌 피날레를 장식하는 왕중왕전에서 임희정 선수가 첫날 환상적인 덩크 샷 이글을 앞세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시즌 누적 포인트 1위로 3언더파를 안고 시작한 임희정은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쳤다 하면 홀 2m 이내에 착착 붙었고요, 7번 홀부터 11번 홀까지 5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멀찌감치 앞서갔습니다.
그리고 파5, 17번 홀에서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3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꽂혔습니다.
[와~~ (들어갔어!) 들어갔어. (다이렉트로 들어갔어~)]
농구의 슬램덩크 같은 환상적인 샷 이글을 선보인 임희정 선수, 첫날 12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인 박현경과 안나린에 5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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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시즌 피날레를 장식하는 왕중왕전에서 임희정 선수가 첫날 환상적인 덩크 샷 이글을 앞세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시즌 누적 포인트 1위로 3언더파를 안고 시작한 임희정은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쳤다 하면 홀 2m 이내에 착착 붙었고요, 7번 홀부터 11번 홀까지 5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멀찌감치 앞서갔습니다.
그리고 파5, 17번 홀에서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