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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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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미국 LA 같은 장소서 3년째 귀엽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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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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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팬들과 추억을 공유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1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LA의 한 매장 입구에 전시된 조각상 앞에서 찍은 것으로 편안한 복장에 비니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제이홉이 2018년과 9월과 2019년 5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공개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공연차 LA를 방문할 때마다 같은 장소에서 추억을 남겨 팬들과 공유한 것이다.

이에 팬들은 예전 사진과 올해 사진을 비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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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3일까지 미국에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간)에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한 3개 부분의 후보에 올랐으며 시상식 무대에서는 록그룹 콜드플레이이와 협업곡 'My Universe'를,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과는 '버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에는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인터뷰와 함께 '퍼미션 투 댄스' 무대를 펼친다.

11월 27~28일과 12월 1~2일에는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개최한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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