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이, 재난지원금 철회 승부수…'윤 선대위' 막판 진통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전 국민 지원금 지급을 고집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제안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재정 상황과 반대 여론, 당정 갈등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이는데요. 여당 후보가 정책 공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후퇴한 점, 후보로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국면 전환을 위한 시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1>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이 정부에 불법행위를 저지르라고 강요와 협박을 하다 꼬리를 내렸다며,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자 태도를 돌변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혼란을 가중시키고 국정 운영을 마비시킨 데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스스로 특별검사 도입을 먼저 요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여야가 합의하면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고 했는데요.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한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주임검사였던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도 함께 특검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죠. 하지만 국민의힘은 호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질문 5> '대선후보 4자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 42%, 이재명 후보 31%,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7%, 심상정 정의당 후보 5%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윤 후보와 이 후보가 11%p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원내 정당 대선 후보 4인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습니다.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윤석열 37%, 이재명 32%, 심상정 29%, 안철수 25% 순으로 나타났고요. '호감 가지 않는다' 응답이 우세합니다. 안철수 68%, 이재명 63%, 심상정 60%, 윤석열 56%입니다. 윤 후보의 호감도 상승세 역시 경선 후 '컨벤션 효과'가 지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어제 발표된 1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 대선후보 지지도 결과를 보면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6%, 35%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결과 자체보다 추세와 흐름을 살펴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추이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8> '윤석열 선대위' 구성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윤 후보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이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영입이 뇌관으로 보입니다. '3김 인선'으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바라는 '전권'을 행사할 수 있느냐 여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를 향해 "좀 냉정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 측 인선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드러낸 건데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의중이 더 많이 반영되는 형태로 타협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두 분은 선대위 구성, 그리고 향후 과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민주당에서는 선대위에 문제는 있다.'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의사결정 구조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고 뭔가 신속한 대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바꿔야 된다라는 데는 의견이 어느 정도 모여졌고 양정철 전 원장의 쓴소리도 있었고요. 그럼 어떻게 바꿔야 된다라는 것은 아직 나오지는 않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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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전 국민 지원금 지급을 고집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제안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재정 상황과 반대 여론, 당정 갈등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이는데요. 여당 후보가 정책 공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후퇴한 점, 후보로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국면 전환을 위한 시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당은 '유연한 결정'이라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지원금 논의를 내년으로 이월한다며, 의견을 모아준 이 후보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는데요. 예산 정국에서 '후보 예산'을 확보하려던 집권 여당에도 상처가 남았다는 시각,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이 정부에 불법행위를 저지르라고 강요와 협박을 하다 꼬리를 내렸다며,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자 태도를 돌변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혼란을 가중시키고 국정 운영을 마비시킨 데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스스로 특별검사 도입을 먼저 요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여야가 합의하면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고 했는데요.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한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주임검사였던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도 함께 특검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죠. 하지만 국민의힘은 호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질문 4>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가 나온 뒤에, 특검 도입과 관련한 여야 입장이 보다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 특검 도입까지는 갈 길이 멀죠. 여야 모두 특검을 주장하고 있지만, 수사 대상과 범위, 특검 추천권 등 각론을 두고 벌어질 기 싸움도 뻔해 보이는데요. 결국 후보들의 속내는 '불가능한 특검'으로 읽히는데, 그렇다면 '통 큰 특검 수용' 발표는 여론전을 위한 보여주기에 불과한 것 아닙니까?
<질문 5> '대선후보 4자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 42%, 이재명 후보 31%,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7%, 심상정 정의당 후보 5%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윤 후보와 이 후보가 11%p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원내 정당 대선 후보 4인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습니다.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윤석열 37%, 이재명 32%, 심상정 29%, 안철수 25% 순으로 나타났고요. '호감 가지 않는다' 응답이 우세합니다. 안철수 68%, 이재명 63%, 심상정 60%, 윤석열 56%입니다. 윤 후보의 호감도 상승세 역시 경선 후 '컨벤션 효과'가 지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어제 발표된 1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 대선후보 지지도 결과를 보면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6%, 35%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결과 자체보다 추세와 흐름을 살펴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추이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7-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선출 직후 컨벤션 효과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격차가 1%p 에 불과한 여론조사 결과도 있는 만큼, 여권 지지층이 결집하면 결국 여야 '박빙' 지지율로 수렴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8> '윤석열 선대위' 구성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윤 후보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이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영입이 뇌관으로 보입니다. '3김 인선'으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바라는 '전권'을 행사할 수 있느냐 여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를 향해 "좀 냉정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 측 인선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드러낸 건데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의중이 더 많이 반영되는 형태로 타협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두 분은 선대위 구성, 그리고 향후 과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민주당에서는 선대위에 문제는 있다.'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의사결정 구조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고 뭔가 신속한 대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바꿔야 된다라는 데는 의견이 어느 정도 모여졌고 양정철 전 원장의 쓴소리도 있었고요. 그럼 어떻게 바꿔야 된다라는 것은 아직 나오지는 않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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