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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사실상 철회한 것과 관련해 더 나은 공약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이 후보의 전 국민 지원금 철회에 따른 청와대 차원의 정치적 부담 해소 여부에 대해 청와대가 일일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놓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면서 정치권에서 더 많은 의견이 모여 녹여져 문재인 정부보다 더 나은 다음 정부가 탄생하길 국민들이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당정 갈등을 문 대통령이 방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상민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가 예산안을 국회로 넘겼고, 국회 심사 과정이 남아 있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지시할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의 '독도 트집'으로 한미일 외교차관 공동 기자회견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서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국토라는 점을 강조하고, 부당한 일본의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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