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 총84편 접수…최우수상등 14편 선정
최우수상 이강미씨 작품. |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14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첫 공모전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신고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위기에 처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보호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이강미씨의 아동학대 예방을 담은 ‘서로 관심갖고 돌아보면 우리 모두가 아이 지킴이!’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작은관심으로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세요’, ‘아동학대는 당신의 미래에 대한 학대입니다’,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면 귀 기울여 주세요’등 3편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선정된 14편의 수상작은 ‘서울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추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매체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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