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횟감'으로 불리는 광어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해 3월 광어 1kg 기준 8천 원도 안 됐던 산지 가격이 최근 두 배 넘게 급등한 겁니다.
광어와 함께 국민 횟감으로 꼽히던 우럭 역시 최근 10년 새 최고가를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횟집들은 원가가 치솟았다고 쉽사리 가격을 올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영업 제한은 완화됐지만 광어, 우럭 값은 언제나 내려갈까,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버티는 마음으로 힘겹게 장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어 값 폭등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SBS 이슈 탐사 콘텐츠 스튜디오 블랙이 광어 양어장이 많은 제주도로 직접 내려가 봤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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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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