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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LOL,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을 운영하고 있는 담원 기아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까지 종목을 확장했다. 새로 창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팀은 오는 30일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국가대표로 나선다.
담원 기아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 창단을 발표했다.
담원 기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 로스터에는 대한민국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 결승전인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 2 위클리 파이널에서 2위를 차지한 워리워스 e스포츠 선수들이 합류한다.
담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오는 11월 30일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2021)에 참가한다.
LOL팀이 ‘LOL 월드 챔피언십’,레인보우 식스 시즈팀이 ‘식스 메이저’ 등 국제 무대 활약을 지원했던 담원측은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담원 이유영 대표는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국가대표 자격으로 PMGC 2021에 참가하는 담원 기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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