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주 아세안 대사.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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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차관을 역임한 임 대사는 2019년 아세안 대사로 부임, 2년 반 동안 5월 아세안 사무국이 있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활동했다.
우리 정부는 아세안과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해 주아세안 대표부의 상주 인력을 30여명으로 늘리고, 한·아세안협력기금도 2019년 연간 700만 달러(77억원)에서 1400만 달러(154억원)로 두 배 증액했다. 최근 임 대사는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설치 설립에 애쓰는 등 이른바 ‘신남방정책’을 지휘했다.
외교가에서는 임 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선캠프에 합류할 것이란 관측이 지난달부터 돌고 있다.
임 대사는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이해준·박현주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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