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김건희 씨가 공식 석상에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대한민국 얼굴을 대표하는 대통령과 그 부인의 문제는 철저한 국민적 검증 대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김 씨의 주가 조작 의혹을 덮으려고 윤 후보가 자기 지위를 활용했다면 명백한 직권 남용이며, 야당 대선 후보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이를 수 있는 중대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야당 대선 후보 부인이 선량한 개미를 잡아먹는 악랄한 개미핥기였다는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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