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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돌아온 김희진 17득점…IBK기업은행, 개막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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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IBK 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풀세트 끝에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희진과 김수지, 표승주 국가대표 삼총사가 날았습니다.

지난 10일 무릎을 다쳤던 김희진은 1세트 중반 코트에 복귀했는데요, 곧바로 백어택을 날려 건재를 알렸습니다.

김희진은 1세트를 따내는 후위공격을 터뜨리고, 4세트를 마무리하는 이동 공격까지, 승부처마다 득점포를 가동해 팀 내 최다 17점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