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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노장까지 살아난 KT…미란다만 믿는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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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시리즈 3차전이 오늘(17일) 저녁 펼쳐집니다. KT가 노장까지 살아나며 기세를 올리는 가운데, 지쳐가는 두산은 에이스 미란다만 믿고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에이스 쿠에바스의 역투와 젊은 피 강백호의 맹타, 배정대의 한 방으로 1차전을 잡은 뒤, KT의 베테랑들은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경수/KT : (1차전에서) 배정대가 홈런치고, 젊은 친구들이 잘하니까. (2차전은) 고참이 한 번 하자. 막내 던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