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단독] 층간소음에 이사 갈 집 본 날…흉기 휘두른 윗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15일) 인천의 한 빌라에서 40대 남성이 아래층에 사는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면서 3명이 다쳤습니다. 층간소음으로 몇 달간 갈등이 이어져 아랫집에서 이사를 결심하고, 다른 집을 보고 온 날이었다고 합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8살 이 모 씨는 석 달 전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 4층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후 층간소음 문제로 3층에 사는 A 씨 가족과 갈등이 깊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