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샤잠 60만 돌파→BTS 솔로곡 '최다' 1위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가 샤잠(Shazam)에서 BTS 솔로 '최초', '최다'의 음원 기록을 이어가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2018년 8월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최근 글로벌 음원 검색 어플 샤잠에서 60만 샤잠을 넘어섰다.

'유포리아'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최초'이자 '최다'로 60만 샤잠을 달성했고 방탄소년단 톱 송 중 그룹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랭크되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또 다른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는 27만 1000 샤잠, '비긴'(Begin)은 10만 1000 샤잠을 넘어섰다.

정국의 자작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는 58만 3000 샤잠으로 60만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BTS 솔로곡 2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16일 '스틸 위드 유', '시차'는 샤잠 글로벌 톱 200의 K팝 부분에서 10위, 3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포리아'는 지난 13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1억 1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유포리아'는 멜론에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다' 청취자 310만을 기록 중이기도 해 국 내외 인기 음원 플랫폼에서 다양한 음원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유포리아'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솔로곡 중 '최초'로 2억 94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막강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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