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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화현장] 일상의 사유, 시·서·화로 다듬어 책이 되다…'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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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혼밥 / 허욱 글·그림 / 파롤앤]

일상의 사유를 시, 서, 화의 일기로 표현한 <혼밥>입니다.

편의점 옆 골목에서 무심히 자라고 있는 대나무와 삶과 인생에 순응하는 일상의 모습을 그림과 글씨로 담아내고, 길 가다 넘겨 듣는 소소한 대화도 위트 있는 글로 묘사합니다.

수묵으로 다듬은 글과 그림이 SNS 일기가 됐고, 책으로 엮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