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이란 남부서 규모 6대 지진 잇따라…당국 "피해 파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나온 이란 학생들

이란 남부 호르무즈건주에서 규모 6.4, 6.3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테헤란대학교 부설 이란지진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37분 4초 반다르-압바스 북북서쪽 44㎞ 지점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1분여 뒤인 오후 3시 38분 38초 같은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다시 관측됐습니다.

국영 IRIB 방송은 정부가 호르무즈건주에 구조팀을 급파하고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NS에는 반다르-압바스에서 전신주가 넘어져 부상자가 병원으로 옮겨지고 겁에 질린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DF2021]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