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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단' 대신 '감축'…"기후 참사의 문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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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석탄발전 감축에 합의했습니다. 당초 목표는 단계적 중단이었는데, 감축에 그치면서 지구가 기후 참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실망 섞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각국은 글래스고기후조약을 통해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2025년까지 기후변화 적응 기금을 2배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보리스 존슨/영국 총리 : 사상 처음으로 세계 190개국이 석탄발전의 종말을 고하는 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