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년 만에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이 부회장은 14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전세기편으로 출국했는데요.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출장 이후 1년 1개월 만이며, 지난 8월 가석방 출소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이 부회장은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결정과 관련해 "여러 미국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20조원 규모의 미국 파운드리 신규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한 최종 조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부회장은 출장길에 모더나 본사가 있는 보스턴도 방문하는데요. 코로나19 백신 협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계에서는 이번 출장을 계기로 이 부회장이 '뉴 삼성'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부회장은 14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전세기편으로 출국했는데요.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출장 이후 1년 1개월 만이며, 지난 8월 가석방 출소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이 부회장은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결정과 관련해 "여러 미국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20조원 규모의 미국 파운드리 신규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한 최종 조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부회장은 출장길에 모더나 본사가 있는 보스턴도 방문하는데요. 코로나19 백신 협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계에서는 이번 출장을 계기로 이 부회장이 '뉴 삼성'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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