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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시민들이 규장각·주합루 권역을 둘러보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가 이날 개방한 권역은 규장각·주합루를 비롯한 서향각, 희우정, 천석정이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시·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이 중 서향각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일반인과 책의 향기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내부도 공개했다. 2021.11.14/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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